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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백과
Home  >  의학백과  >  증상별 FAQ
 총 19 건의 "간경화"와(과) 관련된 FAQ 입니다.
 제 아들이 3일 전 간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나이가 23세인데, 만성B형간염을 앓고 있습니다. 조직검사를 받고 와서 검사부위가 계속 아프다고 하더니 어제부터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병원에서 하루 입원을 권유했는데 바쁜 사정에 의해 당일에 집에 왔습니다. 왜 그럴까요? 병원에 가 봐야 할까요?
아드님은 우선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조직검사 후 올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검사 후 출혈이 없는지 이상 여부를 확인후 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하루 입원하여 검사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대개 2-3시간 가량 검사부위를 압박하면 지혈이 됩니다. 간은 혈액량이 풍부한 장기이므로 간을 주사침으로 찌르는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 후 지혈이 안되어 출혈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간조직검사 전에는 반드시 지혈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 후 시행하지만 간혹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담낭을 찔러 복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경우가 가장 크고 위험한 합병증인데, 특별한 장비 없이 간조직검사 할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아드님은 검사 후 3일이 된 것으로 봐서 많은 출혈은 없어보이나, 약간의 출혈 후 복막염이나 검사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 따라서 바로 검사하신 병원에 가셔서 확인하고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전 21세 학생인데요, 만성B형간염이 있습니다. 얼마전 입대 영장이 나왔는데, 듣기로는 간조직검사를 해서 결과를 제출하면 면제 받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간조직검사를 받으려고 하는데 겁이 납니다. 간조직검사는 어떻게 하는지요? 또 입원을 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간조직검사란 여러 가지 간질환에서 정확한 간조직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간의 일부를 주사침을 사용하여 떼어내는 검사입니다.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수술실에서 국소마취 후 복강경을 이용하는 방법과, 초음파로 보면서 하는 방법, 간전문의가 특별한 장비없이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복강경을 이용하는 방법은 배에 국소마취 후 구멍을 뚫고 복강경을 넣어 보면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인데, 간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하기 때문에 질병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되며, 안전하지만 다른 검사방법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초음파를 이용하는 방법은 초음파로 간을 관찰하면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특별한 장비없이 하는 경우는 지금까지 가장 많이 시행해 온 방법으로, 경험이 많은 간전문의에 의해 직접 시술하는 방법입니다. 간편하지만 다른 방법에 비해 위험이 따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간조직검사 후에 출혈과 같은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검사 후 일정시간 동안 관찰하기 위해서 하루 정도 입원하는 게 안전하지만, 대개는 2~3 시간 검사 부위를 압박하면 지혈되므로 꼭 입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혈유무를 확인 후 집에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부위가 계속 아프다든지, 열이 난다든지 하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는 게 좋겠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62세인데 간경화에 당뇨병까지 있으십니다. 간경화는 10년 전에 진단받았고 당뇨는 3년 전부터 앓고 계십니다. 간기능은 계속 그만그만하신데 당뇨가 잘 조절이 되지 않아 문의드립니다. 현재 인슐린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당뇨병이 출현하게 되는데, 이는 혈액중 당분의 조절이 간에서 이루어지고, 간기능이 저하되면 당조절이 불량해지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의 원칙적인 치료방법은 식사요법, 운동요법, 경구 항당뇨병제 요법, 인슐린요법 및 기차 췌장이식, 유전자치료 등의 특수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이러한 원칙적인 치료방법의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즉 간경변증의 중증도, 합병증 동반유무와 종류 및 정도, 또 당뇨병의 종류, 당뇨병성 합병증의 동반 유무와 정도가 치료방법 선택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간경변증이 동반된 당뇨의 경우 그 중증도에 따라 인슐린 요구량이 변할 수 있는데, 말기 간경변증의 경우에는 그 자체에 기인되어 저혈당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서의 인슐린요법시에는 저혈당 발생이 더 자주 또 더 심하게 발생될 수 있음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분의 아버님의 경우도 현재 간기능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그에 따라 인슐린의 용량과 투여시기 등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은 환자 스스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간과 당뇨병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해야 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52세로 간경화가 있으십니다. 그동안 병원에 잘 다니셔서 별 이상없이 생활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밤에 잠을 잘 못 주무실 만큼 힘들다고 하시는데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 생각에는 어머니가 간에 좋다고 하시며 굼벵이를 갈아 먹이신 후부터인 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아버님은 먼저 병원으로 빨리 가셔서 전문의의 진찰을 받도록 하시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으로 보아 간성혼수 초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원인은 현재 복수와 변비가 없고, 다른 감염증이 없다면 말씀하신 대로 굼벵이가 원인 같습니다. 굼벵이는 고단백 식품이니까요. 간성혼수는 간경변증에서 간기능이 떨어져 암모니아의 대사가 잘 되지 않아 생기는 합병증으로유발원인으로는 감염증, 위장관 출혈, 이뇨제 과다복용, 과다한 단백질 섭취, 변비 등이 있습니다. 급성과 만성 간성혼수로 구분될 수 있고, 간성혼수의 심한 정도에 따라 4 단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단계는 불면증이 나타나고, 반응이 느려지거나 약간 자제력이 없어집니다. 두 번째 단계는 날짜와 시간개념이 혼동이 오고, 손 떨림증세가 나타납니다. 세 번째 단계는 반혼수 상태로써 자극에 대한 반응만 유지되는 상태입니다. 네 번째 단계는 완전 혼수 상태로써 자극에 대하여 반응이 없으며, 뇌부종이 심화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버님은 초기 단계이니 지금 바로 치료를 받으시면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남편이 앓고 있는 간경화에 대해 몇가지 문의드립니다. 남편은 52세인데 3년전 간경화로 진단받고 정기적으로 검사와 약을 먹고 있습니다. 간경화에 좋은 식사요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간경화도 간기능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인 간경화에서의 식사요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식후에는 1시간 동안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안정이 필요합니다. 식사시에는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불규칙적인 식사를 피해야 합니다. 신선한 야채, 과일을 매식에서 섭취하여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섬유소를 섭취함으로서 변비를 예방해야 합니다. 변비는 운동 부족시 생길 수 있고 식욕 감퇴를 초래하여 간성뇌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이 변비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조리시에는 소금이나 간장의 과다 사용을 금하고 싱겁게 조리하며 식품은 가능한 한 부드럽게 조리합니다.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간성뇌증의 원인이 되므로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지 말며 부족한 열량은 단백질을 함유하지 않은 기름이나 설탕을 사용한 요리로 보충해야 합니다. 저염식을 위해서는 향내나는 야채를 준비해 두고, 신선한 재료와 제철 재료를 사용합니다. 면류나 국의 국물은 남기고 절인 음식의 양이나 먹는 횟수를 줄입니다. 배가 빵빵하고 식욕이 없는 경우에는 식사와 식사 사이를 2시간으로 하며 식사의 횟수를 증가시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남편의 쾌유를 빕니다.
 저의 남편은 현재 39세로 32세때 만성B형간염을 진단받고 계속 병원에 다녔는데, 최근 검사에서 혈소판과 밸혈구 수치가 많이 떨어졌고, 내시경검사에서 위와 식도에 정맥류가 생겼다고 합니다. 간경화가 온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지금 간이식을 하면 더 효과적이지 않나요? 아직 상태가 괜찮을 때 하는 게 어떨까요?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질문하신 내용으로 보아 남편께서는 간경변증이 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간이식은 간경변증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이 생체 간이식 분야에서 약 1000 예 정도의 수술실적이 있으며, 우리나라는 뇌사자 간이식 분야에서 이미 150~200 예 정도의 활발한 수술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남성모병원, 현대중앙병원, 삼성의료원 등 일부 의료센터에서는 현재 1년 생존율이 90% 이상이고, 정상적인 생활로의 복귀율이 75% 이상이며, 3년 이상 장기 생존 환자들에 대한 임상경험이 충분히 누적되었기 때문에 안정되고 보편적인 치료법으로 정착되었습니다. 그러나 간이식은 시기 결정이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시기는 결국 모든 임상적 상태와 검사결과에 따라 결정하는 것입니다. 너무 늦게 하게 되면 이식 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고, 아직 이식을 안 해도 될 정도인데 너무 일찍하면 더 많은 불편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식 시기에 대하여는 담당의사와 신중히 검토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저는 만성간염을 앓고 있는 30세 주부입니다. 2년 전에 병이 생겨 입원을 하고 피검사며,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퇴원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다시 피곤하고 입맛도 없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간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합니다. 조직검사를 하면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조직검사를 하면 무엇을 알 수 있나요?
간조직검사는 주로 혈액검사나 다른 검사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간질환이 생겼을 때 진단을 위해 하거나, 전신질환 중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을 때, 만성간염에서 인터페론 등의 치료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하게 됩니다. 또, 간암 발견시 어떤 종류의 암인지 정확한 간암의 진단을 위해 하기도 합니다. 질문하신 분과 같이 만성간염의 경우 간조직검사를 하면, 간의 염증 정도와 섬유화의 정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간염의 원인을 알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치료 계획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경우 간조직검사가 도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저는 50세 된 남자입니다. 5년 전 간경변증으로 진단받고 지금은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와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 아버님도 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저도 간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을지 불안합니다. 혹시 간경화에서 간암이 생길 때 어떤 수치의 변화가 있습니까?
질문하신 내용 잘 보았습니다. 만성간염이 지속되면 간세포가 파괴되었다가 다시 재생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간에 섬유질이 침착되고, 간은 점점 굳어져 간경변증이 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은 간암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암이 발생할 때 간기능 검사상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간암표지자(AFP)'라고 혈액에서 검사하는 수치가 있는데, 간암의 약 50%에서 증가하기 때문에 간암이 발생되었는가를 이 수치의 증가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간염이나 간경변증에서 간세포의 재생시 비특이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한 감별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간암표지자(AFP)검사 이외에도 간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야 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께서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현재 다니시는 병원에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간초음파검사와 혈청 AFP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50세 된 남자입니다. 5년 전 간경변증으로 진단받고 지금은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와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 아버님도 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저도 간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을지 불안합니다. 혹시 간경화에서 간암이 생길 때 어떤 수치의 변화가 있습니까?
질문하신 내용 잘 보았습니다. 만성간염이 지속되면 간세포가 파괴되었다가 다시 재생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간에 섬유질이 침착되고, 간은 점점 굳어져 간경변증이 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은 간암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암이 발생할 때 간기능 검사상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간암표지자(AFP)'라고 혈액에서 검사하는 수치가 있는데, 간암의 약 50%에서 증가하기 때문에 간암이 발생되었는가를 이 수치의 증가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간염이나 간경변증에서 간세포의 재생시 비특이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한 감별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간암표지자(AFP)검사 이외에도 간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야 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께서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현재 다니시는 병원에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간초음파검사와 혈청 AFP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45세 된 간경화 환자입니다. 간경화로 진단 받은지는 5년 되었습니다. 최근 검사에서 간암이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서 CT검사도 하고, 피검사도 했는데, 확실치 않아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하십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서 혈소판 수치가 떨어져 있어서 좀 걱정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저 같은 간경화 환자는 간조직검사를 하면 위험한가요? 또 혈소판 수치가 어느 정도 되어야 안심할 수 있나요?
우선 간조직검사는 대개 수술해서 하지 않고, 복강경으로 하거나, 초음파를 보면서 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어느방법으로 할지는 환자의 경우마다 다르기 때문에 담당의사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검사 후 출혈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 전 간단히 피 응고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를 해서 혈소판 수치가 8만개 이하이고, 프로트롬빈 시간(PT)이 3초 이하로 떨어져 있고, 귓볼을 바늘로 찌른 뒤 검사하는 출혈 시간과 응고 시간이 정상보다 연장되어 있으면 출혈의 위험이 있어서 하기 힘듭니다. 또 간경변증 환자에게 복수가 많이 차 있어도 하기 어렵습니다. 그 외 황달이 너무 심하거나 환자의 협조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역시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분의 담당선생님이 사전에 이런 검사를 해서 하실 것이므로 큰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간경화가 있는 54세 남자 환자입니다. 복수가 있고, 심하진 않습니다만, 전에 한 번 간성혼수로 입원치료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간경화 환자가 간성혼수가 오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생활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먼저 식사시 주의해야 합니다. 식사시에는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불규칙적인 식사는 피해야 합니다. 신선한 야채, 과일을 매식에서 섭취하여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섬유소를 섭취함으로서 변비를 예방해야 합니다.변비는 운동부족시 생길 수 있고 식욕감퇴를 초래하여 간성혼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야채와 과일의 섭취도 중요하지만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도 중요합니다. 또 과다한 단백질 섭취가 간성혼수의 원인이 되므로, 고기, 생선, 달걀, 우유 및 유제품, 콩제품은 결정된 분량을 섭취하여 과잉 섭취하지 말며 부족한 열량은 단백질을 함유하지 않은 기름이나 설탕을 사용한 요리로 보충합니다. 단밸질의 과잉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먹기 전에 덜어 두고 달걀은 반 개, 두부는 1/10모, 새우나 오징어는 20g을 기본 단위로 합니다. 간데 좋다는 것으로 귀가 얇아져서 여기저기서 들은 간에 좋다는 민간요법에 혹하게 됩니다. 인진쑥, 돌미나리, 신선초, 영지버섯, 미나리, 녹즙 등 많은데, 이러한 것도 결국에는 간에서 처리해야 하는 성분이 매우 많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성분을 알 수 없는 이런 민간요법은 병들어 있는 간에 더 안 좋은 영향만 미치게 되어 간경변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간성혼수가 올 정도의 간 상태라면, 식도 정맥류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내시경검사를 해서 정맥류의 발생 여부 및 정도를 미리 파악하여 출혈을 예방하는 게 간성혼수를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복수가 있어서 이뇨제를 사용중이라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이뇨제의 과다복용이 간성혼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위의 사항에 유념하여 생활한다면 간성혼수는 흔히 발생되지 않으며, 온다해도 조기에 발견하면 잘치료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어머니는 50세인데 5년 전에 간경화 진단을 받으셨고 작년부터는 간성혼수가 와서 병원에 입원하시곤 합니다. 근데 최근 들어서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며 낮에도 자주 주무시고 그러십니다. 전에도 주무시는줄 알았다가 나중에 병원에 가서야 간성혼수라는 것을 알게 되어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자는것인지 간성혼수가 와서 그러는 것인지 구분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꼭 병원에 가야 알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보았습니다. 간성혼수의 유발원인으로는 감염증, 위장관 출혈, 이뇨제 과다복용, 과다한 단백질 섭취, 변비 등이 있습니다. 간성혼수는 대개 임상적으로 환자의 증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에서 잠을 잘 못 잔다든지, 기억력이 떨어진다든지 하는 증세가 있으면 간성혼수를 한번 의심해 봐야 합니다. 잠을 자는지와의 구분은 깨웠을 때 여기가 어디인지, 오늘이 며칠인지, 무슨 요일인지 명확히 알고, 발음이 분명하다면 일단 간성혼수는 아니라고 보셔도 됩니다. 또 간단히 간성혼수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양팔을 앞으로 쭉 펴고 손바닥을 앞을 향해 펴면 손끝이 떨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보이면 간성혼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뇌파검사를 하여 간성혼수에서 보이는 특징적인 뇌파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 임상적으로 진단이 가능하므로 잘 이용되지는 않습니다. 가족들의 관심으로 환자를 잘 관찰하면 일반인도 집에서 쉽게 진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7세이고 간경화를 진단받은 지는 7년 되었습니다. 최근 신문을 보다가 만성간염 치료제로 '제픽스'라는 약이 새로 나왔다는데, 저 같은 간경화 환자는 쓸 수가 없나요? 참고로 10년 전 만성 B형 간염일 때 인터페론 치료를 했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복수도 약간 있고, 식도 정맥류도 있는 상태입니다.
라미부딘(제픽스)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라미부딘은 경구용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개발되어 1998년 12월에 FDA의 공인을 얻어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사용하여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선 질문하신 분은 복수와 식도 정맥류가 동반된 것으로 보아서, 비대상성 간경변증인 것 같습니다. B형 간염에 의한 비대상성 간경변증에서 라미부딘의 치료 효과에 관하여는 아직 자료가 불충분하지만, 적어도 안전성은 입증되어 있고, 일부 환자에게서 임상적 호전과 간기능 검사상의 호전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라미부딘 치료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간이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절대적인 적응증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라미부딘 치료에 의해 장기적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환자는, e항원과 HBV DNA가 양성이고, 간수치(ALT)가 높게 올라가 있는 만성간염과 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7세 직장입니다. 남자이고 만성B형간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니는 병원 의사 선생님께서 인터페론을 써 보자고 하시면서 먼저 간조직검사를 받는 게 좋겠다고 하십니다. 궁금한 점은 꼭 간조직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조직검사는 언제 하는 것인지 알려주세요.
주로 혈액검사나 다른 검사에서도 원인을 알수 없는 간질환이 생겼을 때 진단을 위해 하거나, 만성간염에서 인터페론 등의 치료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하게 됩니다. 또, 인터페론 등과 같이 치료 후 효과를 판정하기 위해 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 간암 발견시 어떤종류의 암인지 정확한 간암의 진단을 위해 하기도 하지요. 질문하신 분의 간 상태가 어떤지 제가 정확히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담당선생님께서 인터페론 치료를 권유하실 정도라면 지금 간조직검사를 받는 것이 앞으로의 치료 계획이나 현재의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또 다른 문의가 있으시면 다시 찾아 주세요.
 아침에 양치질을 하다가 간혹 헛구역질을 하곤 합니다. 주위 분들이 간이 안 좋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 질환에서 헛구역질(嘔逆)은 종종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지방간의 병력을 고려해볼 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공복상태에서 초음파검진을 받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업무상 과로하여 피로를 많이 느끼면서 음주를 자주(과하게)하거나 혹은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이면 지방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 질환이 없는 경우에도 소화기의 문제(식도염, 위염 등)가 있는 경우나, 특별한 질환이 없으면서 칫솔질을 과하게 하는 경우에도 자극에 의해 구역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남편은 52세인데 3년전 간경화로 진단받고 정기적으로 검사와 약을 먹고 있습니다. 간경화에 좋은 식사요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간경화도 간기능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인 간경화에서의 식사요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식후에는 1시간 동안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안정이 필요합니다. 2. 식사시에는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불규칙적인 식사를 피해야 합니다. 신선한 야채, 과일을 매식에서 섭취하여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섬유소를 섭취함으로서 변비를 예방해야 합니다. 3. 변비는 운동 부족시 생길 수 있고 식욕 감퇴를 초래하여 간성뇌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이 변비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조리시에는 소금이나 간장의 과다 사용을 금하고 싱겁게 조리하며 식품은 가능한 한 부드럽게 조리합니다. 5.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간성뇌증의 원인이 되므로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지 말며 부족한 열량은 단백질을 함유하지 않은 기름이나 설탕을 사용한 요리로 보충해야 합니다. 6. 저염식을 위해서는 향내나는 야채를 준비해 두고, 신선한 재료와 제철 재료를 사용합니다. 면류나 국의 국물은 남기고 절인 음식의 양이나 먹는 횟수를 줄입니다. 7. 배가 빵빵하고 식욕이 없는 경우에는 식사와 식사 사이를 2시간으로 하며 식사의 횟수를 증가시킵니다.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간염보균자(B형)로 나왔습니다. 가까운 내과에 가보았는데 치료 방법이 별로 없다는데 그래도 어떻게 하면 치료가 되는지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아직까지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항체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발견된 것이 없습니다. 지금 쓰이고 있는 약재들은 모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수준에서 쓰이고 있는 정도입니다. 현재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들어와 있기만 하고 염증까지는 가지 않은 상태라면 간 기능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이므로 생활에서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정기적인 검사(6-12개월에 1차례정도)를 하면서 알지 못하는 사이에 혹시라도 간염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상태라면 빨리 회복하기 위하여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방 치료로도 이러한 간 기능 수치의 상승 및 간염으로 인한 증상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은 되지만 간염 바이러스를 몰아내는 정도까지는 기대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간기능이 정상이고 항원이 양성이지만 dan검사결과 아주 활발한 증식상태라고 하더군요..이러한 경우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 혹. 간장제를 복용하면 어떨런지요..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에 간장제정도는 복용하고 싶어서요..간에 부담이 되나요? 그리고 저는 잦은 병치레가 있어서 약을 약간씩 먹곤 합니다..감기약등도 간에 많이 부담이 되는지도 궁금하구요..제가 간경화로 진전되지 않게 하기위해서 할수 있는 검사법과 기타 상식을 알려주세요..
현재 간기능이 정상이라면 간장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간장제가 간에 부담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문의하신 상태라면 아무 도움도 주지 않습니다. 현상태에서 단기간(수 일간)에 감기약 복용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 장기간의 약물요법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치의와 복용여부를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질환이 앞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상태와 같이 간기능이 정상이라면 간질환이 진행하지않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간에 염증이 심해지는 시기가 올 수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간질환이 급격히 진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사하면서 간에 염증이 악화되는지를 알아보고 만약 심한 염증이 발생된다면 최근 개발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57세 남자, 7년전에 식도정맥 출혈이 있어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진단받고 경화요법 및 통원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입니다. CT검사에서 조영증강이 되어 간암의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크기는 약 3cm라고 하고 좌엽의 내측에 한개 있다고 합니다. 혈액검사에서 알파피토 프로틴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간기능은 ABC 로 나누었을 때 B라고 합니다. 알코올 주입술을 3회 시행받은 상태인데 앞으로 환자의 예후가 어떤지 재발률은 어느정도인지 재발시 치료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앞으로 주의해야 할점은 어떤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환자의 예후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일단 복수가 발생한 B 단계의 간경변증이라면 간암과 상관없이 2년 생존률이 약50%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 간암의 경우 현재 직경 약 3cm 이라면 상당히 일찍 진단된 소간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간암에서는 알코올주입술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후에도 기존에 있던 간암부위에서 재발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기존 간암과 전혀 상관없는 부위에서 새로운 간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재발한다면 알코올주입술을 다시 시행할 수도 있고, 또는 간동맥화학 색전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가장 주의하여야 할 것은 재발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간전문의와 상의하여 정기적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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