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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의학백과  >  증상별 FAQ
 총 1 건의 "간이식"와(과) 관련된 FAQ 입니다.
 저는 B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으로 치료중입니다. 간이식을 받고 싶은데 간이식에는 뇌사자 간이식과 생체 간이식의 두 종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을까요?
동일한 조건에서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르라면 뇌사자 간이식이 선호됩니다. 그 이유는 첫째, 건강한 가족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고, 둘째, 각종 입원 기간이 더 짧기 때문에 비용적인 이득도 있습니다. 그러나 뇌사자의 기증 간은 어느 정도 이미 손상을 받은 상태이어서 원발성 기능부전 등의 치명적인 기능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반면, 생체 간이식에서는 정상인의 간을 손상 없이 이식하기 때문에 기능부전의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뇌사자 장기 기증자수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고 뇌사자 장기 기증이 비교적 많다는 미국 등에서도 대기 기간중 절반 이상이 사망합니다. 국내에서 뇌사자 간이식은 1년에 50건 미만입니다. 국내에서는 대기중 80% 이상이 사망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생체 간이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뇌사입법을 통하여 장기 기증이 좀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는 하지만 그 수는 매우 제한적일 것입니다. 간이식은 어떤 상태에서 수술을 받느냐가 수술 후 성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상태가 나빠질수록 더 불리합니다. 생체 간이식은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병원에서의 생체 간이식 수술은 일본의 교토대학, 동경대학과 더불어 이미 세계적으로도 가장 앞서 있습니다. 때문에 건강공여자의 안전이 보장되고 수혜자의 환자의 회복 또한 매우 양호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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