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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백과
Home  >  의학백과  >  증상별 FAQ
 총 74 건의 "근시,원시,난시및노안"와(과) 관련된 FAQ 입니다.
 TV를 너무 가까이 본다든지, 좋지 않은 조명아래에서 책을 많이 보면 라식 후에 눈이 더 나빠지는지요?
눈이 나빠진다는 증거는 충분하지 않지만 건강에 안 좋은 것은 틀림없습니다. 과도하게 가까운 것을 오래 보면, 예를 들어 한쪽 눈만 사용하여 시계를 고치는 수리공의 경우 그 눈만 근시가 점차 진행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 시력이 좋아졌더라도 눈 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환자 입장에서 볼 때 라식 수술 후에 가장 많이 불만을 느끼는 것은 주로 무엇입니까?
부족 교정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는 원하는 양만큼 교정이 이루워지지 않아 교정시력이 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레이저를 사용하여 수술을 받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오차는 피할 수 없는데 이는 각막 세포가 살아 있기 때문에 개개인 마다 상처 치유 능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합병증으로는 많은 수는 아니지만 밤에 시력이 조금 떨어지거나 달무리 현상, 눈부심 등을 들 수 있는데, 시간이 경과하면 점차 호전되는 경향이 있으나 드물지만 민감한 환자인 경우에는 많이 불편해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원칙적으로 동시에 양안을 수술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이유 입니다. 이 외에도 각막혼탁이나 부정난시로 교정 시력이 감소하는 경우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물지만 만약 수술 후 감염이 된다면 치명적으로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현재 눈에 큰 불편은 없지만 안검염이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식 수술은 수술 전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 전 정밀 검사를 통해 얻은 근시·난시·원시의 데이터를 입력하여 정밀하게 시술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수술전 검사에는 눈 주위의 염증 유무도 포함됩니다. 수술은 가능하지만 혹시라도 안검염의 원인이 세균인 경우 수술 후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먼저 치료 후에 수술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콘택트렌즈는 라식 수술 전에 얼마 동안이나 착용하지 않아야 하나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환자는 검사 및 수술 전에 렌즈를 착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렌즈가 각막을 눌러 굴절 검사상 오차가 발생하며 그 결과 수술 후 부족 교정이나 과 교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프트렌즈는 2주, 하드렌즈는 수술 3주 전에 렌즈를 빼야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안경을 착용해 온 -25디옵터의 고도 근시인 31세의 사회인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라식수술이 가능합니까?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초고도 근시에서는 엑시머레이저로 깎이는 각막의 양이 많기 때문에 수술 후 근시로의 재이행, 각막 혼탁, 부족교정, 망막박리 등의 합병증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20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 환자는 수술 전 충분한 상담 후 제한적으로 시술이 시행됩니다. 현재 -15디옵터 이상의 초고도 근시에서는 환자에 따라서 투명수정체 적출술이 더 좋은 수술 결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20디옵터의 고도 근시입니다. 라식 수술을 받아도 되나요?
이 정도의 근시라면 라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수술 후 시력은 잘 나올 수 있지만 각막 절삭량이 많아 각막의 안전성 면에서 볼 때 안 좋을 수 있고, 수술 후에 눈부심이나 달무리 현상 등이 합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눈 속의 수정체 앞에 콘택트렌즈를 삽입하여 주는 수술이 나와 있는데 정확한 효과를 판정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신중이나 생리시에도 라식 수술할 수 있나요?
임신중이나 혹은 출산 후 약 3개월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나 점안액의 전신 흡수가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임신, 산욕기 동안의 호르몬 변화 때문에 각막의 상처 치유 정도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리의 경우는 수술과 상관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엑시머를 이용한 굴절수술에서 제외대상은 어떠한 경우인가요?
아래의 경우 수술을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엑시머레이저 수술은 정상 각막을 레이저를 이용하여 얇게 깎는 방법이므로 일종의 각막 상처를 만드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처 치유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소정의 효과를 거둘 수 없고, 수술 후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켈로이드 체질, 류머티스성 관절염, 루프스 등과 같은 전신 질환이 있으면 엑시머레이저 치료를 금합니다. 근시·원시·난시를 제외한 안과적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진행성 근시/불안정한 굴절 오차 원추각막 ,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백내장, 녹내장, 약시(상대적 금기증), 추적 관찰이 어려운 경우, 기타 변화를 쉽게 인정 못 하는 사람, 기대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참지 못하는 사람 ,완전 주의자로 조그마한 불규칙도 참지 못하는 사람, 수술 후 안경이 필요하면 화가 날 것 같은 사람, 20세 이하 ,진행성 근시/불안정한 굴절 오차, 당뇨병, 인공 심박 착용자, 추적 관찰이 어려운 경우, 현재 임신 중 또는 수술 후 치료 기간 내 임신 예정인 경우, 엑시머레이저 수술의 목적은 안전하게 최대의 정상 시력을 얻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분께 부작용이 생기지 않으리라는 어떤 보장도 할 수 없습니다. 부작용은 시술 전에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부작용이 본인에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산일 수 있습니다. 결국 수술을 통해 환자분이 안경이나 렌즈에 의존하는 정도를 감소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수술 후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대 시력은 현재 환자분이 착용하고 있는 안경(또는 콘택트렌즈)으로 볼 수 있는 시력이지만, 엑시머레이저 근시 교정 수술 후 이러한 시력을 100%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굴절 수술 후 주의사항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라식 수술을 받은 후 눈의 통증이 점차 심해지거나, 눈을 뜨기가 너무 힘든 경우는 눈을 비비지 않고 안과전문 병원에 내원하여야 합니다. 수술 다음날 내원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외상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하며 안약을 함부로 넣어서는 안 됩니다.
 일반적으로 굴절 교정술의 대상은 어떠한가요?
만 20세 이상의 성인으로서 근시·난시·원시인 환자로 안경 및 콘택트렌즈로 시력 교정이 가능한 분 직업상 또는 외관상의 이유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벗기를 원하시는 분 양눈의 시력 차이가 심하여 안경을 착용하기 어려운 분
 의학적 수술(엑시머 등)을 할 수 있는 적당한 시기는?
눈의 근시 진행은 어떻게 보면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키와 눈의 성장이 멈추는 20대에 들어서야 가능합니다.
 원시와 노안은 같은 병인지요?
원시란 먼 거리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 모두를 볼 때 볼록렌즈를 착용하여야 잘 보이는 것입니다. 즉 원시 안경의 도움 없이는 상이 망막의 뒤쪽에 맺혀 흐리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노안이란 나이가 듦에 따라 수정체가 노화현상을 일으켜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젊을 때에는 가까운 것을 볼 때, 수정체가 볼록해지면서 굴절력이 증가되어 명확히 초점이 맺히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 이러한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 먼 거리를 볼 때에는 별 변화가 없는데 가까운 것만 볼 때 흐리게 보여 볼록렌즈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원시나 노안 모두 필요한 교정을 위해서는 볼록렌즈가 필요하기 때문에 흔히들 혼동하게 됩니다.
 원시란 무엇입니까?
원시라는 것은 일종의 우리 눈의 굴절 이상중 하나로서 망막에 뚜렷한 상이 맺히지 못하여 생깁니다. 원시가 심하면 멀리 있는 것은 잘 보이지만 가까이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원시란 무엇인가요?
안구의 축이 정상보다 작거나 각막의 굴절력이 낮아 물체의 상이 안구 뒤에 맺는 상태를 말합니다. 볼록렌즈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원시도 교정이 됩니까?
원시도 근시처럼 눈의 굴절 상태를 분류하는 하나의 기준입니다. 원시는 이전까지 교정이 쉽지 않다고 하였으나 최신 기종의 엑시머레이저는 이들을 교정할 수 있는 특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원시도 엑시머레이저 수술이나 라식 수술로 가능합니다.
 원시는 어떻게 치료됩니까?
알맞은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가까운 일을 할 때만 안경을 쓰면 되기도 합니다. 가장 올바른 처방을 위하여 안과의사는 당신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충실하게 대답하시는 것이 올바른 처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당신의 직업이 무엇인지 - 특히 가까운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인지, 여가시간에는 무엇을 하는지, 주로 많이 하는 일은 어떤 것인지, 전신적 건강상태는 어떤지 하는 것이 처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후에도 정기적인 관찰과 안과의사에 의한 올바르고 시기 적절한 대처가 시행된다면 원시에 의하여 조금씩 변해가는 당신 또는 당신 자녀의 시력이 생활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원시는 어떻게 진단됩니까?
다른 안과적 문제와는 다르게 원시는 정기 신체검사에서는 좀처럼 진단되지않습니다. 원시의 경우는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기에 원거리 시력만 측정해서는 이상상태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근거리 시력과 원거리 시력을 같이 시행하고 안과의사에 의한 적절한 검사를 거친 뒤에 진단될 수 있습니다.
 원시가 있으면 무엇이 불편합니까?
원시인 경우에는 책을 읽는다든지, 신문을 읽는다든지 등 가까운 일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가까운 일을 오랫동안 한 이후로는 상이 흐려보인다든지, 초조, 긴장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라면 독서를 게을리 하게 됩니다. 원시인 경우에는 가까운 것을 보기위해 과도한 힘을 눈에 쓰게 되고, 그리하여 긴장이나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과도한 힘을 쓰고도 망막에 선명한 상을 맺지 못하면 상이 흐려보입니다.
 원시가 어떻게 시력에 영향을 미칩니까?
원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눈이 보는 과정을 이해하면 됩니다. 원시의 경우에는 눈이 짧아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망막보다 뒷쪽에서 촛점을 맺고 망막에는 막상 희끄무레한 상이 맺히게 되어 물체가 깨끗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눈앞에 볼록렌즈를 대어 망막에 촛점이 맺히도록 빛이 꺾여지는 각도를 조정하면 물체가 깨끗하게 보이게 됩니다.
 운전을 많이 하는데요....라식 수술을 해도 괜찮은지요?
운전이 직업이거나 야간 운전이 많은 분들은 수술을 심사 숙고하셔야 합니다. 밤에 마주 오는 차의 불빛이 여러 개로 번져 보이는 현상을 눈부심 혹은 현휘(眩輝, glare)라 하고, 가로등같이 불빛 주위에 무지개가 보이는 현상은 달무리(halo)라고 하는데 이것이 굴절 교정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수술한 각막 범위보다 밤에 동공이 산대되는 크기가 더 크면 절제된 각막 주변부에서 빛의 굴절이 수술 전과 다른 방향으로 일어나고, 고도 근시처럼 너무 많이 각막을 절삭하게 되면 어두운 곳에서는 어느 정도 빛이 산란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엑시머레이저 수술이나 라식 수술을 받고 싶은데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수술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 대부분은 수술할 때 통증을 우려합니다. 엑시머레이저 수술은 벗겨진 상피세포가 재생되는 2~3일 간은 통증이 있습니다. 라식 수술은 절개한 각막의 윗부분을 다시 덮어 주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마취는 전신마취나 눈에 주사를 놓아 마취하는 것이 아니라 안약을 시술하기 5분 전에 점안 마취약을 눈에 몇번 넣어 주면 되므로 마취시 통증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엑시머레이저 수술이나 라식 수술 후에 어느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엑시머 수술인 경우 상피재생은 2~5일 정도면 되고, 시력 교정이 완성되는 시기는 개인 차가 있으나 3~6개월이 소요됩니다. 라식인 경우에는 1~3개월 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기간은 엑시머 수술은 약 2~3개월, 라식은 1~2 주가 걸립니다.
 엑시머레이저 수술이나 라식 수술 등을 받으면 평생 눈이 나빠지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환자는 한 번 수술로 좋은 시력을 계속 유지하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로 깎은 부위에 점차 살이 차올라 시간이 경과하면 교정 효과가 감소되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의 합병증으로 각막에 혼탁이 생기는 경우에도 시력 교정 효과가 떨어지지요. 드문 경우이지만 아주 심한 고도 근시는 수술 여부와는 상관없이 안구의 길이가 아주 조금씩 길어지면서 근시가 진행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엑시머레이저 수술을 받으면 밤에 눈이 부신다거나 달무리 현상이 나타나는 것에 반해 라식 수술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맞는 이야기입니까?
아닙니다. 요즈음 라식 수술이 많이 홍보되어 일반 근시 환자들이 많이들 알고 계신데 잘못 알려진 부분도 꽤 된답니다. 두 수술 모두 각막의 중앙부위를 깎아서 편평하게 만들어서 근시를 교정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단지 각막의 겉을 깎는지, 혹은 중앙 부위를 깎는지만이 다른 점이지요. 보통 수술은 지름 6mm 크기로 하는데 밤에 동공이 이 보다 더 크게 늘어나면 달무리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 편평해지면 빛이 산란되면서 특히 밤에는 눈이 부신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 환자 모두에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엑시머레이저 각막 절제술(PRK)의 부작용이나 문제점은 없나요?
다른 수술과 마찬가지로 PRK도 약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심각한 합병증은 아주 드뭅니다. 수술 후 감염, 눈부심, 각막 혼탁, 난시 유발 등이 있을 수 있으나, 대개 치료가 잘되며 재수술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수술 부위가 치유되면서 나타나는 일반적 현상이 있는데, 초기 과대 교정효과, 빛에 예민해지는 증상, 야간에 빛 주변이 퍼지는 현상, 어두운 곳에서 흐려 보이는 현상, 그리고 약간의 건조감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상처가 치유되면서 사라집니다.
 언제 근시가 생깁니까?
근시는 대개 8-12세 정도에 시작하게 되며 대개는 20세 이전에 시작합니다. 많은 경우에 신체가 빠르게 성장기에 근시도 같이 진행하여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기 위해서 안경 도수를 제 때 바꿔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장이 어느 정도 둔화되는 25세 이후로는 근시의 진행도 같이 둔화를 보입니다.
 어떻게 근시가 시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까?
근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눈이 보는 과정을 이해하면 됩니다. 근시의 경우에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망막보다 앞쪽에서 초점을 맺게 됩니다. 그리하여 망막에는 막상 희끄무레한 상이 맺히게 되어 물체가 깨끗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눈앞에 오목렌즈를 대면 망막에 초점이 맺히게 되어 물체가 깨끗하게 보이게 됩니다.
 시력에 따라 적당한 수술법이 있나요?
대개 -6디옵터 이하인 경우 엑시머레이저 수술이나 라식 교정술이 좋습니다. -6디옵터에서 -12디옵터(크게는 -15디옵터)인 경우에는 라식 교정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상 눈이 나쁜 경우는 투명 수정체 적출술이 적응이 됩니다. 최근에는 눈안에 렌즈를 수정체 앞에 삽입하는 수술이 아주 심한 고도 근시에 시도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한 추적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수술 후 일정 기간이 지나서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는 말이 사실입니까?
생체 조직을 수술하고 난 후에는 필연적으로 치유 과정(즉 상처가 낫는 과정)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로 근시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술 전 근시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후 시력은 모두 1.0이 되는 것인가요?
수술 후 시력은 수술 전 교정 시력과 관련됩니다. 즉,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가장 잘 나오는 시력이 바로 본인의 수술 전 최고 교정 시력이고, 이것이 1.0이라면 수술 후 1.0, 0.8이라면 0.8까지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수술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개개인의 상처 치유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교정시력보다 조금 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원추각막이라 수술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원추각막은 라식 수술을 받아서는 안 되는 몇 가지 경우에 속합니다. 원추각막이란 각막의 가운데 부분이 얇아지면서 고깔 모양으로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말하는데 그리 흔한 질환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에 수술을 받으면 심한 부정 난시와 근시가 생길 수 있고, 시력 교정이 어려워집니다.
 별도의 조제약(간유구 등)을 추천할 경우 어떠한 약을 추천하십니까?
간유구나 다른 먹는 약이 근시에 효과를 보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근시에 효과가 입증된 약으로는 조절마비제라고 안과에서 안경처방을 위하여 굴절검사를 할 때 쓰는 약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효과는 미미하며, 이 약을 넣으면 조절작용이 안되어 가까이가 잘 안보이므로 이중초점 안경을 써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어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단지 학동기에는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필요하므로 비타민 제제는 신체의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매일 몇 년간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안경교정을 정확히 해야 한다는 것과, 항간에 `눈 운동', `시력교정`, `사시교정', `색맹교정' 등의 광고가 있는데 이는 효과가 입증된 바 없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물체를 어떻게 보게 되나요?
평행 광선이 각막을 통과하면서 각막의 만곡에 의해 굴절되어 카메라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홍채를 지나 수정체를 통과합니다. 만약 이때 가까운 물체를 보기 위해서는 수정체를 지지하는 모양소대가 이완되어 수정체가 부풀게 되어 더 많은 굴절력을 갖게 됩니다. 수정체를 통과한 빛은 정시인 경우 망막의 중심인 황반부에 초점을 맺고 이는 시세포의 전기적 자극으로 바뀌어 시신경을 통해 대뇌의 측두엽에 전달되어 상을 인식하게 됩니다.
 무엇이 원시를 만듭니까?
원시의 가장 많은 원인은 눈알의 길이가 짧은 경우이고, 일부의 경우는 각막의 커브가 너무 평평하여 생기기도 합니다. 왜 눈의 길이가 짧은지에 대한 분석으로는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단 이는 유전적인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것이 유전으로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원시라는 사실은 병을 가지고 있다는 뜻도 아니고, 당신의 눈의 상태가 나쁘다는 뜻도 아닙니다. 이는 눈의 모습이 정상이지만 정상 중에서도 약간은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치 치아의 모습이 사람들마다 다른 것과 같은 맥락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도에 따라 안경을 써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식이란?
각막 위에 바로 레이저를 조사하는 엑시머레이저와는 달리 미세 각막 절삭기를 사용하여 각막 표층에 각막편을 만든 뒤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한 차원 높은 시력 교정술로 수술 도중이나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두 눈을 동시에 수술할 수 있으며 수술 후 시력 회복이 빨라 일상 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므로 환자의 굴절 상태, 각막 두께, 안검 및 결막 상태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해서 수술 방법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안과수술 경험이 있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고도의 정밀성을 갖춘 수술 장비가 필요합니다.
 라식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야간의 눈부심 수술 후 6개월 후에 야간 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심한 야간 눈부심은 전체 환자 중 2%에서 발생합니다. 심한 야간 눈부심은 어두운 환경에서 시력 저하, 시야 주위의 퍼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뿌옇게 보임 거의 모든 환자에게 수술 직후에 생깁니다. 하지만 수술 부위가 치료되면서 점차 좋아집니다.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98~99%가 회복되지만 1~2%는 뿌옇게 보이는 것이 영구적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각막절편과 관련된 부작용 기계의 도움으로 각막의 3분의 1을 절단하므로 이에 따른 부작용의 발생가능성이 있고, 그 발생 빈도는 1% 정도입니다. 부작용에는 부적절하게 절단된 각막 절편, 각막의 천공 등이 있습니다. 부적절한 각막 절편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을 3개월 정도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수술 후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라식 후 합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감염 엑시머레이저 수술 후 각막의 감염은 1000명당 1명은 발생합니다. 라식 수술 후에는 5,000명당 1명으로 감염의 위험성은 적지만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후 통증이 라식 수술 후에는 엑시머레이저 수술 후보다 5분의 1 정도로 감소합니다. 즉 통증이 아주 경미합니다. 각막혼탁 라식 수술 후에는 엑시머레이저 수술(PRK) 후보다는 5분의 1~10분의 1 정도로 각막 혼탁이 감소합니다. 즉, 엑시머레이저 수술(PRK)에서는 근시의 교정량이 많은 고도 근시일수록 각막의 혼탁이 많이 발생하지만 라식 수술에서는 불과 1~5% 정도 내에서 발생합니다. 라식 수술 후 재수술의 가능성 각막의 가장 바깥 층을 이루고 있는 상피가 라식 절단면을 따라 각막 안쪽으로 자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시력 중심부를 침범하여 시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이 경우 이상이 있는 부위 각막을 약간 들어내고 자라 들어간 상피를 제거한 후 이 부위를 봉합하게 됩니다. 대부분 괜찮지만 일부에서는 다시 상피가 자라 들어가 또다시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상기와 같은 경우는 10% 정도에서 발생하고 그 중 10% 정도가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근시가 심한 경우 망막의 변성으로 인한 망막박리 등 근시 자체에 의한 많은 합병증이 있습니다. 본 라식 수술을 받아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의 변화는 없습니다.
 라식 수술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라식 수술 후 가장 흔한 합병증은 부정난시(Irregular astigmatism)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말하는 난시는 각막의 수평 지름과 수직 지름이 다를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볼록렌즈의 표면이 완전히 공과 같은 구면체가 아니고 약간 휘어져 있는 경우입니다. 이는 난시렌즈나 수술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부정 난시는 이 와는 아주 다른 개념으로 렌즈의 표면이 울퉁불퉁한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그 위에 콘택트렌즈를 한 겹 착용하면 그 공간이 메워지므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이 부정 난시가 라식의 한 부작용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라식으로 생기는 부정 난시는 각막 이식 수술 때나 외상에 의한 상처인 경우처럼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되지 않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없어지기도 하고 아예 생기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실제로 이것이 문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라식 수술을 받고 싶은데 수술 전 필요한 검사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시력 검사, 굴절 검사, 조절마비 굴절 검사, 안압 검사, 각막지형도(corneal topography) 검사, 각막 두께 검사(pachymetry), 망막 검사 등이 기본입니다.
 라식 수술도 엑시머 수술처럼 따로 받는 것이 좋은지요?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근시 교정 수술은 원칙적으로 수술받은 본인의 만족도에 따라 수술의 성공여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한쪽 눈을 수술받고 그 결과에 본인이 만족한다면 다른 쪽눈도 마저 수술을 받는 것이 원칙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수술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감염 등, 수술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것도 동시에 수술을 받지 않음으로써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이 원한다면 동시에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고 최근에는 편의성 때문에 양안을 동시에 수술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라식 수술과 연령과의 관계는요?
나이가 어리거나 많다고 수술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나이가 어린 경우 근시의 진행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수술을 하면 나중에 한 번 더 수술을 받아야 할 수가 있으므로 만 18세 이후에 수술받는 것을 권합니다. 또 나이가 아주 많은 경우는 백내장이 올 수가 있고, 백내장 수술을 받을 때 인공수정체로 도수 교정을 하면 되므로 노인의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 편입니다.
 라식 수술 후에도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요.
라식 수술도 수술 당일에는 어느 정도 불편은 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아주 심한 경우라면 각막 뚜껑이 외부의 힘에 의해 제자리에서 벗어났거나 각막상피가 많이 벗겨졌다거나 아니면 각막 뚜껑 아래로 눈물 속에 있던 세균이 들어가 증식하는 경우 등의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으므로 안과에서 검사를 빨리 받아보셔야 합니다.
 라식 수술 후에 조심해야 할 것은 없나요?
초기에는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거나 여성인 경우 임신, 수유 등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경구용 피임약도 당분간 복용을 피하는 것을 권합니다. 라식인 경우에는 수술 후 적어도 3개월 간은 수술한 눈을 세게 비비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라식 수술 후에 시간이 지나 다시 근시가 되면 재수술이 가능한지요?
가능합니다. 그러나 먼저 남아 있는 각막 두께가 재수술을 하기에 충분히 두꺼운지, 각막의 모양은 정상인지 등의 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라식 수술 후 안대는 하는지, 세수할 수는 있는지, 직장에는 갈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수술시 각막 뚜껑을 만들 때 각막상피도 벗겨지는데 이 벗겨진 상피가 재생하는 데는 1일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 안대 또는 치료용 렌즈를 착용하면 상피 재생도 빠르고 통증도 덜 합니다. 이후에 심하게 비비지만 않는다면 가벼운 세수 정도는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일상 생활은 할 수가 있고요. 단 일주일 정도는 점안제 사용을 잊지 마시고 잘 때는 보호대를 착용하셔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라식 수술 후 시력이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까?
거의 없지만 가능성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주 드물지만 수술 부위가 곪는다든지, 각막 뚜껑이 찌그러지면 수술 후 시력이 오히려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라식 수술 중 발생하는 합병증은 무엇이 있나요?
대개 눈이 작은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즉, 각막 뚜껑을 만들기 위해서는 흡입 링이 눈 위에 장착되어야 하는데 눈이 작으면 들어가지 않거나 수술 중 링이 밀리면서 풀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일 수술을 예정대로 못 하거나 각막 뚜껑이 반만 만들어지거나 뚜껑이 작고 얇아지면서 아예 분리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을 3개월 정도 연기한 후에 라식이나 엑시머레이저 각막 절제술로 다시 교정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라식 수술에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경우에는 실제로 발생하는 일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라식 수술 받은 후 실내에서 시력이 좀 떨어지고 불빛이 번집니다.
라식수술 후 빛의 산란으로 인해 야간이나 실내에서 번져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밤에 운전을 할 때 빛이 번지는 현상과 같은 원리입니다. 특히 고도 근시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대개는 수술 후 3~6개월 정도 지나면 많이 호전되며 적응됩니다.
 눈이 좀 작은 편이데.....라식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눈이 작으면 각막 절삭을 위한 흡인 링이 개검기로 눈을 벌린 상태에서 눈 위에 부착되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눈꼬리 부위를 마취하고 1~2mm 절개해서 수술을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어려우면 엑시머레이저 수술(PRK)로의 전환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눈은 왜 나빠지나요?
눈이 나빠진다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은 것 같으며 “시력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오히려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자라면서 근시·원시·난시 등의 굴절 이상으로 안경을 착용해야 되는 경우라든지 나이를 먹어 백내장이 생겨 원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것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근시는 진행합니까?
근시는 몸이 자라면서 안구가 커지고, 그럴수록 초점이 점점 앞으로 맺히므로 점점 진행합니다. 이는 몸이 자라면서 발이 커지고 점점 큰 신발을 신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시력이나 안경도수가 미미해서 "안경을 써도 잘 보이고 안 써도 잘 보이고 그러다가 안경을 썼더니 점점 눈이 더 나빠져서 몇 년 후에는 안경을 안 쓸 수 없게 되었고 도수도 점점 높아졌다." 는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그 동안의 모든 정상적인 일상행동을 자책 내지는 책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아서, TV를 너무 많이 보아서, 너무 가까이 보아서, 컴퓨터를 많이 해서, 특히 오락을 많이 해서, 심지어는 공부를 많이 해서.." 등등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는 위에 열거한 이야기들이 일반 상식과는 맞지 않는 것이 많으므로 미국 내에서도 국민들이 잘 믿지 않아서 심지어는 얼마 전에 미국안과학회에서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고장난 카메라가 있으면 가져와보라"는 기사를 낸 적도 있습니다. 물론 너무 나쁜 조명환경아래서 근업을 많이 하면 근시의 진행을 촉진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리고 눈의 피로상 그런 환경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으로 근시의 진행은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안경을 되도록 안쓴다든지 하면 오히려 정확한 교정시력을 잃는 경우가 있으므로 약시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동기에는 정확한 시력검사를 6개월, 혹은 1년 단위로 받고 교정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근시는 왜 생깁니까?
근시는 안구의 길이가 보통의 경우보다 길든지, 각막(눈의 가장 앞부분으로 까만 동자 위를 덮고 있는 부분)의 모습이 큰 커브를 이루기에 생깁니다. 안구의 길이가 길어서 발생하는 축성근시가 더 많습니다. 근시는 유전적인 경향과 환경적인 영향이 작용하여 발생하므로 부모가 근시가 아닌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근시는 어떻게 치료합니까?
다른 굴절 이상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안경을 착용함으로써 망막에 뚜렷한 상을 맺을 수 있습니다. 근시의 정도에 따라서 심한 경우엔 안경을 항시 써야 하고, 근시의 정도가 미미하면 보이지 않아 불편할 때만 안경을 착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운전이나 텔레비전 시청 등등. 필요에 따라서는 콘택트렌즈가 도움이 될 수 있고, 이의 처방을 위해서는 안과검진 및 안과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근시는 병입니까?
일단 안경으로 교정이 된다면 그것은 병이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근시, 원시, 난시가 병은 아닙니다. 또한 안경을 쓰면 잘 보므로 시력이 나쁘다는 표현보다는 눈이 정상 범위 안에서 약간 한쪽으로 치우쳐 있고, 치우친 정도에 따라서 안경 도수가 결정이 됩니다.
 근시가 있으면 무엇이 불편합니까?
멀리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게 되고, 도로 표지 판이 잘 보이지 않고, 멀리서 오는 친구를 가까이 오기 전에는 알아보지 못하고, 텔레비전이 잘 보이지 않아 인상을 쓰기도 합니다.
 근시가 심하면 망막에 문제가 있어 수술하면 위험하다는데요...
망막은 사진기의 필름에 해당되는 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물체의 상을 뇌에서 인식하도록 전달하는데 망막은 태생학적으로 신경망막층과 색소망막층으로 되어 있어, 이 둘 사이에서 분리가 일어나기 쉽고 이런 경우를 망막박리라 하며, 특히 안구의 전후 길이가 긴 고도 근시에서 종종 발생합니다. 이러한 합병증이 라식 수술로 인해 더 많이 발생하는지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라식 수술 과정 중에 상하는 흡입 링에 의해 순간적으로 눈 안의 압력이 높아졌다가 다시 원래의 안압으로 회복됩니다. 이때의 갑작스런 압력 변동이 원래 약한 망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술 전에 미리 주변부 망막에 약한 부분이 없는지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아르곤 레이저 등을 사용하여 예방적 치료를 한 후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근시 환자에서 언제 엑시머 레이저 등을 할 수 있습니까?
키와 눈의 성장이 멈추는 20대에 들어서야 가능합니다.
 근시 환자에서 어떠한 약을 추천하십니까?
간유구나 다른 먹는 약이 근시에 효과를 보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근시에 효과가 입증된 약으로는 조절마비제라고 안과에서 안경처방을 위하여 굴절검사를 할 때 쓰는 약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효과는 미미하며, 이 약을 넣으면 조절작용이 안되어 가까이가 잘 안보이므로 이중초점 안경을 써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어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안경교정을 정확히 해야 한다는 것과, 항간에 `눈 운동`, `시력교정`, `사시교정`, `색맹교정` 등의 광고가 있는데 이는 효과가 입증된 바 없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고도 근시입니다. 라식 수술 후 잘 보였는데 시력이 떨어졌어요.
고도 근시 환자들은 일반 근시환자의 경우보다 더 많은 양의 각막이 절삭됩니다. 이 말은 그만큼 수술 후의 치유과정이 더 활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교정된 부분의 각막에 새살이 차올라서 다시 두꺼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근시로의 퇴행이라하고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이전의 절제량을 고려해서 재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건성안이라는데요. 라식수술이 가능한지요?
건성안이라도 라식 수술은 받을 수 있습니다. 단지 수술 후 염증이 조금 더 많을 수 있고, 눈이 건조한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노안도 라식으로 교정할 수 있는지요?
노안은 라식 수술로 교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라식 수술 후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먼 거리는 잘 보이나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노안 때문에 정상인과 똑같이 돋보기 안경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누진다 초점렌즈는 렌즈가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어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훈련에 의해 근거리시는 렌즈 가운데로 보고 먼 곳을 볼 때는 렌즈 주변부로 보는 훈련을 해서 적응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훈련에 의해 적응이 되면 한 렌즈로 먼 곳과 가까운 곳 모두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약 15% 정도의 경우는 적응을 하지 못하여 어지러워 쓰기가 힘들 수가 있습니다. 렌즈로 노안을 교정하는 것은 착용을 해 보아야 적응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난시란 무엇인가요?
각막의 수평축 굴절력과 수직축의 굴절력이 서로 달라 물체의 상이 망막에 흐리게 맺히는 눈의 상태를 말합니다. 원주렌즈로 교정합니다
 난시도 교정이 됩니까?
난시도 근시처럼 눈의 굴절 상태를 분류하는 하나의 기준입니다. 난시는 이전까지 교정이 쉽지 않다고 하였으나 최신 기종의 엑시머레이저는 이들을 교정할 수 있는 특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난시도 엑시머레이저 수술이나 라식 수술로 가능합니다.
 난시, 원시도 교정이 됩니까?
난시·원시도 근시처럼 눈의 굴절 상태를 분류하는 하나의 기준입니다. 난시·원시는 이전까지 교정이 쉽지 않다고 하였으나 최신 기종의 엑시머레이저는 이들을 교정할 수 있는 특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난시나 원시도 엑시머레이저 수술이나 라식 수술로 가능합니다.
 난시란 무엇인가요?
각막의 수평축 굴절력과 수직축의 굴절력이 서로 달라 물체의 상이 망막에 흐리게 맺히는 눈의 상태를 말합니다. 원주렌즈로 교정합니다.
 향후 관리를 잘하면 시력이 다소 회복될까요?(안경을 착용예정임)
시력이 나쁘다는 것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높은 도수의 안경을 끼면 시력이 더 나쁘다고 하시지만, 사실은 교정시력이 정상이라면 그 안경의 교정도수가 높다고 해서 시력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근시도수는 마치 일단 커진 발이 줄지 않는 것과 같이, 대개 눈알이 커지면서 도수가 증가합니다. 하지만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가 두꺼운 안경을 쓰는데 병원에서 망막검사를 했다는데 왜 해야합니까?
고도근시의 경우 망막의 변성이 오게됩니다. 망막이 얇아지고 세포들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얇아진 망막은 망막박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망막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시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근시는 안구의 길이가 보통의 경우보다 길든지, 각막(눈의 가장 앞부분으로 까만 동자 위를 덮고 있는 부분)의 모습이 큰 커브를 이루기에 생깁니다. 근시는 유전적인 경향과 환경적인 영향이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근시란 무엇입니까?
근시인 사람은 가까운 것은 안경을 쓰지 않고 잘 보면서 멀리 있는 것은 안경 없이는 잘 보지 못합니다. 근시는 오목렌즈로 교정해야 하는 눈의 굴절이상입니다. 근시란 망막 바로 위에 맺혀야 하는 초점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기 때문에 오목렌즈로 초점을 뒤로 밀어주어야 하는 경우입니다. 근시는 한문으로는 가까운 것을 잘 본다는 뜻이고, 그리스 문자의 어원을 살펴보면 눈을 가늘게 뜨고 본다는 의미를 갖는데, 이는 근시인 사람이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눈을 가늘게 뜨고 보는 현상을 지칭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근시는 민족, 지역적으로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 많습니다.
 근시란 무엇인가요?
안구의 축이 정상보다 크거나 또는 각막의 만곡도가 심하여 물체의 상이 망막 앞에 맺히게 되어 먼 곳의 사물이 잘 안 보이는 눈을 말합니다. 오목렌즈의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교정할 수 있습니다
 가성 근시란 무엇인가요?
가성 근시란 근거리 작업(가까운 것을 쉬지 않고 너무 오래 보는 것)을 과도하게 할 때 조절근이 마비되어서 근시가 실제로는 없는데도 마치 근시가 있는 것처럼 먼 것이 잘 보이지 않고 가까운 것만 잘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 적절한 치료 없이 근시 안경을 착용하면 근시가 고착되어 버리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안이란 무엇인가요?
사십 고개를 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보고자 할 때 초점 맞추기가 힘들어 집니다. 가까운 곳을 보다가 먼 곳을 보고자 할 때도 시간이 걸립니다. 수 초간 혹은 수분간 초점이 풀리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를 노안이라 부르는데 이는 수정체의 만곡을 조절하는 모양소대가 노화에 의해 수축과 이완의 탄력성이 떨어진 것이 원인입니다.
 노안이 온 경우에도 수술이 되나요?
가능합니다. 단지 근시가 없어지면 가까운 곳을 볼 때에는 돋보기가 필요합니다. 단지 백내장이나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노안이 오면 돋보기 안경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가까운 곳을 볼 때에만 안경을 착용하려하니 멀리 볼 때에는 실제로는 좀 불편할 수 있지 않습니까? 안경 이외에 다른 교정 방법은 없는지요?
콘택트렌즈나 수술이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렌즈는 오히려 안경보다 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에 노안을 교정하기 위한 다양한 수술 방법이 개발되고 있는 중이고 효과 또한 좋은 편입니다. 아직 장기적인 효과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조만간 안경 착용이 어려운 노안 환자에게 희소식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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