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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의학백과  >  증상별 FAQ
 총 4 건의 "급성췌장염(이자염)"와(과) 관련된 FAQ 입니다.
 남편이 술을 폭음한 후에 배가 심하게 아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니 급성췌장염이라는 진단이 나왔고, 췌장꼬리부분에 약 4cm 크기의 물혹이 생겼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은 일단 통증치료를 하고 술을 더이상 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물혹은 자연적으로 없어질 수도 있으니 지켜보자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이 물혹이 어떤 병인지 궁금합니다.
급성췌장염에 췌장 가성낭종이 합병된 것 같습니다. 췌장의 가성낭종은 대개 급성췌장염 시작 1~4주 후에 나타나는데 조직, 액체, 조직파편, 췌장효소, 혈액 등으로 이루어지며 급성췌장염 환자의 15%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췌가성낭종의 90%는 췌장염에 의하며, 10%는 외상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초음파검사를 이용하여 추적관찰한 연구에 의하면 췌장 가성낭종의 25-40%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 분의 경우는 일단 경과관찰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가성낭종의 크기가 5cm 이상이면서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엔 가성낭종이 거의 소실되지 않기 때문에 이때는 치료를 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췌장 가성낭종 환자가 낭종이 안정되고 합병증이 없으며 초음파 추적관찰상 감소하는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의 적응이 됩니다. 그러나 낭종의 크기가 커지거나 파열, 출혈, 농양 등의 합병증이 있을 때에는 수술을 시행하여 합니다. 무균성 만성 가성낭종은 초음파나 CT를 보면서 한번 또는 반복적으로 침흡인술이나 도관을 이용한 지속적인 배액술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성공률은 45~75%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낭종의 위치나 췌관과의 교통성 여부를 따져 내시경을 이용하여 췌관에 배액관을 삽입하거나 위나 십이지장을 통해 낭종 내로 직접 배액관을 삽입하는 방법도 일부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도관을 이용한 배액술로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수술이 필요한데 내부 또는 외부로의 배액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만약 가성낭종이 감염되어 있는 경우에는 성공률은 40~50% 정도로 낮습니다. 끝으로 위에 열거한 사항은 지극히 일부분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매우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가 환자의 질병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하므로 더 자세한 사항은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급성췌장염으로 6월말에 수술을 받았고 이후 9월중순경에 2차로 튜브를 넣어 길을 만들고 가성낭종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벌써 2개월인데 치료 진행이 늦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건지요? 안되면 다시 개복수술을 하게 된다는데 고령이시라 걱정도 됩니다. 과연 완치는 될까요?
환자분은 췌장염에 뒤이어 발생하는 췌장 가성낭종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췌장 가성낭종의 치료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수술하지 않고 환자분에 대한 치료 처럼 낭종 내에 튜브를 삽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이 때에 빨리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느나 췌장관과 낭종이 연결되어 있거나 췌장염이 잘 낮지 않을때에 이런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의 과정은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랜 기간 치료해도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췌장염의 치료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급성 췌장염의 경우 수일 내에 증상이 완화되며, 치명률은 대개 1 ~ 2%에 불과하지만, 췌장 조직의 괴사나 출혈을 수반하는 경우는 중증의 임상 경과를 밟게 되며, 이 경우 치명률이 50%까지 증가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급성 췌장염의 치료는 통증의 완화 및 췌장의 자가소화적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기 위해 췌장을 쉬게 하는 것이 기본적 개념입니다. 즉, 금식을 하여 췌장 분비를 억제하고, 대신 수액의 체계적인 공급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췌장염으로 장마비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비위관(콧줄)을 삽입하여 위산의 제거를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중증의 경우 염증성 물혹(가성 낭종), 췌장 농양이 합병될 수 있으며, 다발성 장기 부전이 발생되는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신 상태에 대한 세심한 감시가 필요합니다. 금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정맥 주사를 통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담석 췌장염인 경우 내시경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가성 낭종이나 췌장 농양이 합병되는 경우 경피적 배액술이나 일반외과적 배농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떠 이런 일이 일어날까봐 두럽습니다. 식사 조절을 하여 췌장염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지요?
췌장염 환자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술(알코올)입니다. 따라서 일단 알코올의 섭취를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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