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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당연한 것?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진료 필요
등록일 2017-04-10 오후 1:52

우리는 피로할 때 보통 ‘몸이 피곤하다’고 느끼지만 그 피로의 정체는 실은 ‘뇌의 피로’라고 한다. 일이나 운동 등으로 피로를 느끼는 것은 자율 신경 중추의 생체 신호로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만성 피로는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만성피로는 당뇨병이나 갑상선 등의 호르몬 이상, 부신 피로와 우울증의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피곤한 성인

만성피로증후군이란 건강했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전신에 심한 권태감과 피로를 느끼게 되고 이런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간사이복지과학대학 쿠라쓰네 요시히코 교수는 "만성피로증후군은 오랫동안 단순한 게으름 이나 심리적인 병이라고 생각되어 왔으나 최근의 연구에서 감염,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요인이 없어진 후에도 뇌 신경계에 염증이 지속되는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자신이 만성피로증후군인지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쿠라쓰네 교수는 “1주일 이상 쉬어도 피로가 잡히지 않으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질환이 발견되면 그 질환의 치료를 받는다”며 “만약 특별한 질환 없이 반년이 지나도 피로 증상이 낫지 않으면 만성피로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 클리닉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 내용은 일본 ‘닛케이헬스’가 보도했다.

제공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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