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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순수술,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등록일 2018-02-12 오후 5:55

정상 소음순과 소음순 비대증은 어떻게 다를까요?

소음순은 대음순 안쪽에 위치하며 질 입구를 덮고 있는 반달 모양의 부드러운 부조직으로 개인마다 모양이나 크기가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함 때문에 정상 소음순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 어렵지만 보통 이상적인 소음순은 좌우가 대칭이고 분홍빛이며 특히 길이가 중요합니다. 대음순보다 길게 늘어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음순보다 늘어지지 않아야 꽉 맞는 옷을 입을 때 튀어나온 소음순 때문에 옷에 쓸리거나 관계 시 말려드는 불편감이 생기지 않습니다.

말못할 고민이 있는 여성

소음순에 대해 고민이 있나요?

남성은 귀두를 덮은 피부조직을 위생을 위해 제거하는 포경수술이 대중화되었지만, 여성의 소음순수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은 아직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음순이 길어서 불편하더라도 말 못할 고민으로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음순이 비대하고 색이 검은 것은 사춘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자주 만지거나 접촉해서 변화한 것으로 오해받을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양과 색은 대부분 유전적인 영향이 큽니다.

어떤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을까요?

□ 소음순 모양이 좌우 비대칭인 경우

□ 소음순색이 검게 착색되어 고민되는 경우

□ 성관계시 소음순이 질 내로 말려들어가 통증이 있는 경우

□ 소음순이 너무 커서 자신감이 없고 위축되는 경우

□ 소음순 사이에 분비물이 끼고 냄새가 나거나 가려운 경우

□ 밀착되는 바지를 입거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아픈 경우

□ 소변 줄기가 한쪽으로 치우쳐 흐르는 경우

만성질염과 소음순 비대증은 관련이 있을까요?

산부인과에 내원하는 환자의 가장 많은 경우가 질염 환자입니다. 환자의 대부분은 냉이 흐르고 악취가 나며 가려운 질염 증상을 호소합니다. 특히 만성 질염이 있는 경우 소음순 비대증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다리를 벌린 자세에서는 양쪽 소음순이 벌어져 질 내에 산소 공급이 될 수 있어야 하지만 심한 소음순 비대증이 있으면 다리를 벌려도 소음순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이 경우,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 질 내 면역을 유지하는 유산균이 줄어 세균성 질염과 곰팡이성 칸디다 질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염은 악취가 심해서 옷을 입은 상태에서도 옆 사람에게 냄새가 전해질 수 있으며, 참기 어려운 가려움증까지 발생하는 매우 괴로운 질병입니다. 증상이 있을 때마다 치료하면 호전되지만 반복해서 다시 재발한다면 질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음순수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까요?

수술은 30분~1시간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으로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병행합니다. 신경과 혈관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불필요한 부분을 레이저로 절개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은 편입니다. 일상생활로 복귀는 개인 차이가 있지만 수술 후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부터 가능합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예진 원장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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