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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서 온몸에 두드러기... 대표적인 두드러기 유형 3가지
등록일 2017-10-26 오후 2:39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을엔 두드러기로 인해 한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들도 많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찬바람, 차가운 물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한랭 두드러기를 앓는 사람들이다.

성인의 경우 두드러기는 평생 15~20% 확률로 1회 이상은 발병하는 흔한 피부질환이다. 대부분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생하여 면역력이 회복되면 좋아지지만, 6주 이상 계속될 경우 만성 두드러기로 보고 있으며 0.1% 정도가 앓고 있다. 만성 두드러기는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며 음식물 알레르기, 심리적 요인 등 원인이 다양하다.

두드러기는 원인불명의 특발성 두드러기와 물리적 요인의 한랭 두드러기, 압박 두드러기, 열 두드러기, 햇빛 두드러기, 피부묘기증과 그 외의 콜린성 두드러기, 수인성 두드러기 등이 있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두드러기 유형에 대해 알아본다.

1) 한랭성 두드러기

추위에 떠는 남자

한랭성 두드러기는 찬물, 찬바람, 얼음 등의 차가운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접촉 부위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본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경우 찬물 샤워, 수영장 등의 원인이 많다.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가을·겨울에 자주 나타나며 증상이 심한 사람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젊을수록 면역력 회복이 빨라 한방치료 예후가 좋으며, 가족력이 있으면 치료가 까다롭다.

환자의 타고난 체질과 가족력을 고려하여 차가운 자극에 예민해진 몸을 건강한 상태로 회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2) 콜린성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는 뜨거운 자극에 노출되거나 운동, 심리적 요인 등으로 갑자기 체온이 올라갈 경우 생기는 두드러기다. 격렬한 운동, 뜨거운 목욕, 급격한 스트레스 등으로 심부 체온이 1도 이상 높아졌을 때 나타난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5~7% 이상 차지하며, 다른 두드러기에 비해 젊은 환자가 많은 편이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지만, 땀을 내고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체온이 올라가면 부교감신경에서 땀을 나게 해 체온을 낮추는데, 이때 면역력 저하로 콜린성 두드러기가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손·발바닥보다는 몸에 자주 생기며 심한 가려움과 따가움을 호소한다. 생활 속에서 너무 격렬한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 등을 피해야 콜린성 두드러기를 예방할 수 있다.

본원에 오는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들을 보면 젊은 남성이 많은 편이다. 체질적으로 열이 많다는 공통점이 있고, 면역력과 체질을 개선하고 생활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 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3) 특발성 두드러기

가려움증으로 인해 괴로운 남자

급성 두드러기는 약을 먹거나,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급성 두드러기가 만성 두드러기가 되면 난치성 피부질환이 되는 것이다. 특발성 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발병 원인을 명확히 몰라서 특발성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며 두드러기 증상이 2달 이상 반복·지속하며 물리적 자극, 감염, 약물, 음식 등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특발성 두드러기는 별다른 이유 없이 주로 밤에 두드러기가 올라왔다가, 낮에 가라앉기 등을 반복한다. 본원을 찾는 환자들을 보면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이 어떤 이유로 면역 기능이 저하되면서 체질적 변화가 생긴 경우가 많다.

젊은 환자보다 50대 이상의 환자가 많으며,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안 좋은 경우 특히 두드러기가 증상이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콜린성 두드러기뿐 아니라 특발성 두드러기도 열로 인해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도 많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 다행이지만, 계속해서 반복되는 만성 두드러기라면 가려움과 그로 인한 수면장애가 동반되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만성 두드러기는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두드러기는 몸속 장기 중 소화기 계통이 약할 때 나타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위장과 함께 소화기 계통의 근본 문제 개선을 위해 면역력을 회복시켜주고 독소를 내보내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만성 두드러기는 체질 개선과 해독, 배독이 매우 중요하다. 몸의 나쁜 기운을 대변, 소변, 땀 등을 통해 내보내고, 면역력을 회복시키면 두드러기는 저절로 제거된다. 면역력이 건강해지면 몸의 일부인 피부도 함께 건강해져 두드러기가 나타나지 않는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안덕수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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