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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다리부종, 하지정맥류가 원인?
등록일 2017-12-07 오후 4:43

얼마 전 한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를 하는 10명 중 7명이 각종 직업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 만성피로(58.2%)와 다리부종(48.5%)이었는데 아르바이트 특성상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다리부종은 오래서 있어 혈액이나 림프액 등의 체액이 하체로 쏠리는 생리적 변화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쉬거나 잘 때 누운 자세에서 다리에 베개를 받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키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다리부종

다리부종은 하지정맥류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정맥류에 의한 부종은 위에서 설명한 일반적인 생리적 부종과 기전은 거의 같지만, 정맥의 망가진 판막이 정맥피의 역류를 막지 못해 부종과 통증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하다.

문제는 오래 서서 일하는 아르바이트나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자신이 겪는 다리 부종이 실제로는 하지정맥류로 인한 것임에도 단순히 생리적 현상에 의한 일시적 부종이라 잘못 판단하고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는 데 있다. 즉,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상태가 계속 악화되는 것이다.

하지정맥류로 인한 다리부종에 있어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상태가 호전되는게 불가능해 방치할 수록 상태가 악화된다는 점이다. 한번 손상된 정맥 판막은 재생이나 복구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평소 다리부종을 자주 겪었다면 하지정맥류를 한번쯤 의심해보고 혈관초음파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종아리 등 다리에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지 않았더라도 마찬가지다.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잠복성 하지정맥류'가 흔하기 때문이다.

다리부종은 지속될 경우 우리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이다. 평소 다리부종으로 고생한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그에 맞는 치료를 통해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업무의 능률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김승진 원장 (흉부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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