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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초기 증상, 밝은 빛에 눈부심 심해
등록일 2016-10-31 오후 5:08

눈에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흐려지거나 빛이 퍼져 보이고 햇빛에 눈이 부신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화시키지 못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밝은 곳에서는 잘 안 보이고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는 수도 있다.

백내장은 당뇨병 같은 전신적인 질환이나 40~50대 장년에게도 드물게 발생하며 대부분 60세 이상의 노인에게 많이 나타난다. 그 밖에 당뇨병 같은 전신적인 질환 때문에도 오고 눈을 다쳤을 때도 생긴다. 백내장의 초기 발견의 경우 안과에서 진단 후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백내장 초기 증상, 밝은 것을 쳐다보면 눈부셔

노인

눈에 밝은 빛이 비치면 눈이 부시면서 시력이 좀 떨어지게 되는데, 나이가 들어 눈에 노화가 오면 이런 증상이 더욱 잘 생기게 된다. 백내장도 노화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초기에는 시력이 떨어지진 않지만, 밝은 것을 쳐다볼 때 눈부신 증상이 오고 잘 안 보이게 된다. 이 증상은 특히 밤에 잘 생긴다.

그래서 백내장이 있는 노인은 밤에는 운전을 안 하는 것이 좋다. 맞은편에서 오는 차의 불빛에 의해서 시야가 흐려져 사고가 나기 쉽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밝은 빛을 볼 때를 제외하고 시력에 문제가 없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저 밝은 빛을 직접 쳐다보는 일만 하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눈동자의 중앙부 쪽으로 노화에 의한 변성자리가 클 때는 낮에도 눈이 부신 현상이 생긴다.

비록 낮에도 눈이 부시지만, 시력 자체에 큰 문제가 없다면 밝은 빛을 직접 피하게 해주는 선글라스를 끼도록 하던가 아니면 안과를 방문해서 눈동자 크기를 작게 해서 빛이 덜 들어오게 하는 안약을 처방받도록 한다.

낮에 집안에서는 커튼을 쳐서 강한 빛이 직접 들어오지 않게 하고 집안에 빛이 반사되는 물건은 천으로 덮어 둔다. 밤에는 강한 등불 하나보다는 여러 방향으로 비추는 좀 덜 밝은 등불 여러 개로 조명을 바꾸도록 한다.

백내장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낮에 눈부심으로 매우 불편하다든지 물체가 뿌옇게 잘 안 보인다면 병원 진찰이 필요하다. 먹는 약으로는 치료가 안 되므로 뿌옇게 된 수정체를 잘라내고 새것으로 갈아 넣는 수술을 해야 한다. 요즘은 입원하지 않고 수술하기도 하며,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술 자체로 인한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대로 물체가 보이는 초기 백내장 때보다는 백내장 증상이 심해질 때 수술을 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것은 주치의와 상의하면 된다.

평상시 햇볕을 덜 쬐고 외출 시 모자나 안경을 쓰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먹으면 백내장이 생기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제공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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