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홈
  • 건강뉴스
  • 전문가 칼럼
  • 웰빙라이프
    • WeeklyFocus
    • 미용성형
    • 다이어트
    • 웰빙푸드
    • 스포츠/레저
    • 성과사랑
    • 음주와건강
    • 흡연과건강
    • 응급처치
    • 임신육아
    • 한방정보
  • 하이닥TV
    • 닥터인터뷰
    • 웰빙푸드
    • 스포츠/헬스
  • 공개상담실
  • 의학백과
    • 의학백과
    • 증상별FAQ
  • 자가체커
    • 일반자가체커
    • 남녀자가체커
    • 소아자가체커
웰빙라이프
Home  >  웰빙라이프  >  Weekly Focus
[1분 Q&A] 저녁 식사 후 저도 모르게 잠들어요
등록일 2017-03-24 오후 1:22

Q. 평소 잠을 부족하게 자는 편이 아닌데, 언젠가부터 저녁 식사만 하면 잠들지 않으려고 해도 저도 모르게 잠이 들고 맙니다. 침대 위에 앉아있던 자세 그대로 잠이 들기도 하고, 30분에서 2시간까지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네요.

음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소화가 잘 안 된다는데, 평소에도 위장이 좋지 않은 편이라 걱정입니다.

소파에서 잠든 여성

A. 위장이 약한 사람이 음식물을 먹었을 때 그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위장으로 피가 많이 쏠려 머리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부족해지면 졸음이 쏟아집니다. 위장이 튼튼한 사람이라면 위장 자체에 공급되는 혈액만으로도 충분히 소화를 감당할 수 있지만, 위장이 튼튼하지 못하면 위장 자체에 공급되는 혈액만으로는 충분한 소화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장기의 혈액을 끌어다 쓰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장기의 혈액을 끌어다 쓸 때 가장 많은 혈액 공급처는 간으로, 간은 혈액을 저장했다가 필요하면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은 뇌인데,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상당하므로 몸이 위장으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뇌에 공급하는 혈액량을 줄여 부족한 곳으로 보내는 작업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간에서 혈액을 끌어다 쓰다가 그것으로도 부족하면 뇌에 공급하는 혈액량을 줄여 졸음이 쏟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주사말이라는 개념이 있어 비장(소화기)가 사말(사지)를 주관한다고 보는데, 이는사지를 움직여 비장의 기능을 도와줄 수 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아침 점심에는 손발을 움직이는 활동량이 많아 소화력이 도움을 받지만, 저녁에는 사지의 활동량이 줄어들어 위장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첫 번째로는 소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세끼를 든든히 먹기보다는 하루 5끼를 아주 조금씩 먹는 습관이 좋으며,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위장에 가는 부담을 줄이고 허기짐과 영양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식습관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밀가루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마지막으로 저녁은 가볍게 먹고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 무리하지 않은 운동으로 어느 정도의 활동량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일어나면서 소화기 쪽으로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말 =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허정원 원장 (한의사)>

제공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보기

본 서비스는 e-제너두(주)(주)엠서클이 제휴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