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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눈병을 유발할 수 있을까?
등록일 2018-01-24 오후 6:31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 호흡기를 보호하라”고 이야기하지만 미세먼지의 공격에 적나라하게 노출된 피부와 눈 역시 관리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눈을 자극해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병원 안과 연구팀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대기 오염도가 정상인 날과 비교해 눈 표면이 3배가량 더 쉽게 손상된다고 한다. 안구 표면의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각막 염색지수가 대기가 정상인 날에는 평균 1이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평균 3으로 증가한 것. 특히 먼지의 자극으로 인해 눈이 간지럽다고 생각해 손으로 눈을 비비면 각종 안과 질환의 발병 소지가 더 높아진다.

눈 비비는 어린이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지키는 법은?

하이닥 안과 상담의 이정호 원장은 “극심한 미세먼지와 황사는 눈에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이나 렌즈 착용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선 일상에서 시력 교정 도구를 사용 중이라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 시에는 콘택트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낫다. 물론 일반 안경은 보안경보다 보호 효과는 낮지만 바람과 함께 눈으로 불어오는 미세먼지의 직접적인 공격으로부터 안구를 지킬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눈에 미세먼지가 들어오면 렌즈 표면에 오염물질이 달라붙어 결막과 각막의 자극을 배가할 수 있다.

여성의 눈 화장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피부 보호를 위해 끈적이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바르면 마스카라 액에 미세먼지가 흡착되어 눈과 눈가의 간지러움이나 염증 유발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체는 건조할수록 면역력과 방어력이 저하된다.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호흡기 관리의 핵심이듯 눈 역시 충분한 눈물로 표면을 보호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부활동을 지속한다면 틈틈이 눈을 감아 눈물막이 충분히 형성될 수 있도록 하고 인공눈물 등을 사용해 안구 표면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도록 돕는다. 외출에서 돌아와서는 착용한 콘택트렌즈를 바로 제거하고 안구를 물이나 생리식염수 등으로 충분히 세정하자.

안약을 넣는 남성

눈에 생긴 염증,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정호 원장은 “눈이 심하게 충혈되거나 눈곱이 평소보다 많이 생기면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눈곱이 심하게 생긴다면 억지로 제거하거나 눈을 손으로 비비지 말고 생리식염수나 인공눈물로 충분히 적셔 씻어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눈에 통증이나 열감이 생긴다면 눈 주변을 냉찜질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세정을 잘하고 금주와 금연, 충분한 휴식을 통해 회복될 수 있지만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된다면 안과를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원장은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시력 저하를 비롯한 복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이정호 (안과 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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