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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이 목에 잡히는 멍울, 혹시 결핵성 임파선염?
등록일 2018-02-14 오후 3:06

거울을 보다 우연히 발견한 목 멍울.
아프진 않지만 한번 눈에 띈 이후로는 크기도 점점 커지고, 한두 개가 아닌 여러 개가 잡히면서 불안하기만 한데...
이렇게 목에 통증이 없는 멍울이 여러 개 잡히는 경우 ‘결핵성 임파선염’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결핵’이라고 하면 사실 폐결핵을 많이 떠올리는데, 결핵균은 소화기, 비뇨생식기 등 다른 기관에도 침입할 수 있다. 폐결핵은 전체 결핵의 70% 정도이며 나머지 30%는 폐외결핵으로, 그중에서도 결핵성 임파선염이 4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목

결핵성 임파선염의 감염경로는 폐결핵과 같다.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결핵균이 묻은 분비물이 다른 사람의 폐에 들어가 전염시키는데, 이렇게 폐로 침입한 결핵균이 임파선이나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결핵성 임파선염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폐결핵과 결핵성 임파선염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폐결핵의 전염성과 같이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지만, 결핵성 임파선염만 있는 경우에는 결핵균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특성상 타인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은 없다.

결핵성 임파선염의 주요 증상

전신에 퍼져있는 임파선 중 어느 부위에 나타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5명 중 한 명은 식욕부진, 피로, 미열, 식은땀, 목 부위 통증과 부종, 체중감소 등을 호소하는데, 주로 결핵을 앓은 적이 있는 20~40세 사이의 여성에게 빈번하며 목 주위에 멍울을 우연히 발견하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결핵성 임파선염의 70%는 목에 나타나는 결핵성 경부 임파선염이며, 주로 목의 앞뒤와 좌우 양쪽에 결절이 여러 개 만져지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는 폐결핵 치료와 같이 결핵균 약물치료를 6개월~1년 동안 꾸준히 받으면 대개 좋아진다. 사실 2010년 대한흉부학회지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의 임상 양상과 치료’라는 임상연구보고에 따르면 미국흉부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결핵성 경부 임파선염의 치료법으로 절개 배농 또는 6개월 이상의 약물치료를 권유하지만 실제로는 재발이 잦기 때문에 더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진료현장에서는 결핵 약물치료를 6개월보다 긴 9~12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증상이 너무 심해 임파선이 커져 농양이 형성되고 터지면서 피부궤양 등이 생기는 경우에는 간혹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결핵약물치료는 병행해야 한다.

결핵성 임파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결핵균 보균자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결핵 예방접종(BCG)을 반드시 받아 대비해야 한다. 결핵균에 감염되어도 모두가 관련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은 ‘면역력’ 때문이다. 평소 면역력 관리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면, 스트레스 해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균형있는 영양 섭취, 꾸준한 운동 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공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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