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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검사 시기, 12주 검사결과가 중요한 이유
등록일 2017-10-12 오후 12:05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인 HIV 감염에 의한 결과로 면역저하로 각종 감염의 위험이 커지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에이즈는 적절한 약물치료 관리로 평생 관리하는 만성질환 개념이 된 지 오래다. 에이즈는 비용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로, 국가에 실명으로 등록된 경우에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다.

에이즈 검사 시기

혈액검사

HIV에 감염된 후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인 6~8주 정도에 검사를 받으면 에이즈 검사에서 양성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항체 형성 기간도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의료계에서는 12주까지를 항체미검출기로 잡고, 에이즈 검사 적정시기를 12주(3개월) 이후로 보고 있다.

즉, 12주 이전에 에이즈 검사를 받으면 HIV에 감염되었더라도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반대로 12주 이후에 받은 에이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다면 안심할 수 있다.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는 개념적으로 차이가 있다.
HIV 감염인은 말 그대로 감염된 상태라는 뜻이고, 에이즈 환자는 HIV에 감염된 후에 면역결핍이 심해져 감염이나 암 등의 합병증이 생긴 환자를 말한다.

감염되면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면역세포와 바이러스 농도를 측정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2016년 HIV 및 에이즈 지침에서는 면역세포와 바이러스 농도와 상관없이 조기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이는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으며, HIV 감염인이라도 치료제를 잘 먹으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다양한 연구결과에 근거한다.

제공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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