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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앞둔 B형 간염 보균자, 신생아 감염을 막으려면?
등록일 2017-11-21 오후 3:03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 주원인은 ‘수직감염’.
우리나라의 만성 간질환은 대부분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이 문제인데, 감염경로 대부분은 엄마로부터 감염되는 수직감염이다.

한국인 B형 간염의 특성(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수 교수팀)이라는 논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B형 간염에 유난히 취약한 이유로 “출생시 어머니로부터 감염되는 수직감염이 많기 때문이며, 이는 전체 B형 간염 중 30.9%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직감염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예후가 좋지 않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B형 간염이 성인기에 감염되면 약 90%는 합병증 없이 완전히 회복되지만, 수직감염의 경우 90%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엄마가 B형 간염 환자가 아닌데도 수직감염이 되는 경우가 있다. 남편으로부터 감염된 경우가 바로 그것인데, 자신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아니라도 남편으로부터 감염되어 결국 아이에게까지 전파된 것이다.

간염

남편이 보균자라면 백신 맞고 ‘항체’ 확인해야

술잔을 같이 쓰거나 찌개를 같이 먹어서 감염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다만 ‘성생활’로는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와 성관계 전에 반드시 자신에게 B형 간염 항체가 있는지 확인한 후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성인기에도 B형 간염 백신을 반드시 맞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항체 생성만 확인된다면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와 성생활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임신부가 보균자라면 태어난 아기는 24시간 이내 간염 예방접종 받아야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해서 임신하기를 마냥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만약 간염 사실을 몰랐다고 해도 산부인과 검진 과정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B형 간염이 확인되면 신생아는 태어나자마자 12시간 이내에 간염 예방접종을 하도록 한다.

<영유아 B형 간염백신 예방접종 일정>

간염

엄마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즉 HBsAG 양성인 경우
- 생후 12시간 이내 각각 다른 부위에 HBIG 및 B형 간염 1차 접종

엄마가 HBsAG 음성인 경우
- 생후~2개월 내 B형 간염 1차 접종

엄마의 HBsAG 양성 여부를 모르는 경우
- 생후 12시간 이내 B형 간염 1차 접종
- 산모 검사 결과 양성 확인시 늦어도 7일 이내의 가장 빠른 시기에 HBIG 접종

단, 둔부에 B형 간염백신을 접종한 경우 항체 형성률이 떨어지므로, 이 경우 백신접종 횟수에 포함시키지 않고 대퇴부에 재접종해야 한다.

출생체중이 2kg 미만의 미숙아는 산모가 HBsAG 양성이거나 모르는 경우라면, 정상아와 같이 출생 후 12시간 내에 HBIG 및 B형 간염백신 접종을 받도록 한다. 출생 후 1개월이 지난 후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하고 생후 2개월에 2차, 7개월에 3차까지 총 네 번 접종을 한다.

접종 후 항원 항체 검사로 확인 필수

HBsAg 양성 모체에서 출생한 영유아가 3회 접종을 받은 후 생후 9~15개월 내에 B형 간염 항원 항체 검사를 받는다. 이때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 1회 접종을 하고, 1개월 뒤 항체 검사를 실시한다. 출생 후 총 6회까지 접종 후에도 적절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 지속적 무반응군으로 판단하여 더 이상 접종을 권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반드시 상의한다.

B형 간염 예방접종, 임신이나 수유 중에도 적용 가능

여러 이유로 임신 중이나 수유 중에 B형 간염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면 걱정 없이 받아도 된다. 비활성화 백신으로 전염성이 없으며 태아나 수유 중인 아기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임신 중 항바이러스제 치료는?

임신 중에 약을 먹는다는 것은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간염 치료를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한 기간 등 종합적인 상황을 검토하여 결정해야 한다. 치료제 중에는 임신 기간 중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반대로 이 약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피임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결정하기는 어려우며, 임신은 반드시 계획하에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만성 간염이라면, 임신 중에도 6개월마다 정기검진 받아야

만성 간염이라면 임신 중에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간 상태를 확인하여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합병증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6개월마다 간기능 검사와 간암 여부를 알 수 있는 혈청 당단백검사를 받아야 하며, 복부초음파 검사로 간 상태도 살펴야 한다.

제공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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