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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극복, 체질 따라 다르다
등록일 2015-01-23 오후 3:00

감기에 대한 한방의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많은 궁금증이 있을 것이다.

한의학의 고서 중 후한시대 장중경이 저술한 <상한론>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름 그대로 외부에서 들어온 한기(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사기라고도 한다.)로 인해서 인체가 손상을 입어 발생되는 증상과 그에 대한 치료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장중경 선생은 추운 북쪽지방에 살았는데 현재의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았고 특히 가족 중에 이 질환으로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한 자세한 해결방법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 책을 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한론>의 치료는 그 이후 여러 의학자들의 경험을 통하여 현재까지 최고의 방법으로 여겨지고 특히 감기에 빠른 효과를 내는 방법으로 실제 사용되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외부에서 들어온 한기가 인체의 저항력의 차이에 따라 내부로 들어오는 과정에 따라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깊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외부로 배출을 시킴으로써 인체를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발열의 유무와 부위, 오한의 유무와 부위, 땀의 상태, 통증의 상태에 따라 그 대처법이 다르며 심지어는 치료 방법이 잘못되어 환자의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도 그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 겨울에 감기가 잘 걸리는 이유

마스크를 쓰고 있는 남성

'왜 감기는 겨울에 잘 걸릴까?'
겨울은 건조하고 차며, 만물을 저장/응집하는 것이 계절적 특징이다. 예를 들어 식물을 살펴보면 가을에는 잎, 줄기의 에너지를 모두 뿌리로 이동하는 과 정으로 인하여 낙엽이 생긴다. 그렇게 뿌리에 저장된 에너지로 한겨울을 지내고 봄에 용솟음 치는 생기로 새싹이 나는 것이다. 이렇게 생물은 겨울에 지낼 에너지를 몸 속(뿌리, 오장육부) 에 저장하므로 겉(피부와 경락)은 건조하며 약하게 되어 감기가 잘 걸린다.

◆ 체질별 감기 치료법

요즘에 감기에 잘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증상이 약간씩은 차이가 있다. 감기는 누구나 가볍게 여길 수 있으나 나의 감기증상과 나아가는 과정을 살펴보면 다른 사람과 차이가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소음인
소음인은 감기초기증상으로 '콧물, 재채기'가 대부분 많다. 그리고 2-3일이 지나면 소화장애 및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가볍게 땀을 내주어야 하는데 곽향, 천궁, 소엽, 총백(파), 계피 등을 응용하고, 생강차, 북어국, 사과, 귤 등이 좋다. 반드시 주의할 것은 땀을 많이 내 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다.

소양인
소양인은 감기초기증상으로 '몸살(온몸이 쑤시고 아프다), 갈증, 편도선염'이 대부분 많다. 그 리고 2-3일이 지나면 가슴이 답답하고 소변이 시원치 않은 증상이 생긴다. 이 경우에는 방풍, 강활, 형계, 시호 등을 응용하고, 해물탕, 배추국, 딸기 등이 좋다. 소양인병의 진행속도는 매우 빠르므로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태음인
태음인은 감기초기증상으로 '땀이 없음, 몸이 무거움, 머리와 목 당김, 갈증, 인후염'이 대부분 많다. 그리고 땀을 내지 않고 2-3일이 지나면 장염의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이 경우에는 마 황 갈근 승마 행인 등을 응용하고 무국, 콩나물국, 콩비지, 배 등이 좋다. 태음인은 초기에 감기약을 복용 후 충분히 땀을 내주어야 한다.

태양인
태양인은 보통 감기를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 비록 감기가 걸려도 콧물, 재채기, 설사의 증 상은 거의 없고, '허리통증, 소변량감소'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에는 오가피, 모과, 키위, 포도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볍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으니 함부로 약을 남용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상은 대략적인 체질과 감기에 대한 설명이다. 만약 감기가 오랫동안 낫지 않고 기관지증상이나 장증상으로 계속되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감수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소아과 장규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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